이제 한 낮엔 숨이 턱 막힙니다.
한 해 시작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시간이 멈춰진 것인지 더 빨라진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빠른 듯 하고 오늘은 늦은 듯 하고 아무튼 시간이란게 상대적인 거라 어쩔 수가 없네요.
2019년엔 개기름지우개를 홍보하느라 기름맨 복장으로 서울시내 거의 모든 2호선 지하철역을 헤매고 다니고, 도쿄, 상해, 호치민, 타이페이 등도 헤맨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를 하기위해 미친 짓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비록 마케팅이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도는 항상 배움과 열정을 줍니다.
외부 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자유로운 생각도 잠시 멈춘 듯 합니다.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새로운 열정으로 날아오르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킨미소 정연광 드림
